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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미국에 도착해서 인사 드립니다.
이** │ 2026-09-07 HIT 4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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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 백로라는데 날씨가 좀 선선하졌는지 궁금합니다. 비자 발급 이후 8월 20일까지가 입국기한인데 8월 3일 NC 샬롯에 도착하고 13일 만에 그린카드 바로 제 주소지로 잘 받았습니다. 3주가 되는 주에 SSN 이 안와서 결국 직접 샬롯 오피스로 갔고 제 번호가 없다고 해서 (!!) 재신청?하고 방문신청한지 4일만에 무사히 소셜 넘버 카드도 받았습니다. 이제 NC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고 하고요 여긴 한국면허증이 호환이 안되어 새로 필기셤도 쳐야 한다네요. ㅎㅎ 덕분에 2년을 잘 버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 소셜넘버 카드 받고 나니 좀 실감이 납니다. 그 이전 캐나다 이민 시도까지 합치면 사실 저로서는 거의 9년을 한국과 캐나다, 미국까지의 긴 여정이었는데 뭔가 이제 정식으로 이민자로서의 법적으로 승인 받은 느낌이라 묘했어요. 무사히 출국 직전까지 진행되었고 이번 주는 싱글하우스 (인데 사실 대저택같은) 인 시댁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. 혼인비자는 다들 쉽다고 혼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희 부부는 변혼사님 뵙고 진행하게 되어 넘 감사드립니다. 애틀란트 공항 심사대에서도 오피스로 가라고 하더니 거기서도 제 여권보고 아무질문 없이 all set 이라고 끝내서 (그간 긴장한게 풀려) 눈물 날뻔 했구요. ㅎㅎ 그래도 당분간 조심하며 한국은 어머니 뵈러 일년에 한 번씩은 올 계획입니다. 물론 그 외에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는 있습니다. 나이들어 적응하려니 넘 힘들어요. ㅎㅎ 9월도 건강히 보내시고 하시는 일, 올해 계획도 모두 생각하신 대로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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